하나은행에서 해외송금만을 담당하는 단독앱 '원큐뱅킹' 제작 프로젝트. 해외 상황을 기반한 디자인이라 국내 실정을 고려차 않고 디자인했기에 작업이 편해서 좋았다. 국내 금융권을 디자힌 할 때, 공인인증서 관련 UX 프로세스 등 여러 복잡 요소가 있어 이를 고려해야 하는데 본 프로젝트에선 이 걱정이 덜어진 것. 마치 팔다리에 모래주머니 차고 다니다가 그 주머니를 푼 것과 같은 기분으로 디자인했다. 그 와중 외국 UX 디자이너들은 늘 이렇게 일하겠구나 하는 생각이 스치니 잠시 슬펐다(...)